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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든 친환경차든 진영 케이블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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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든 친환경차든 진영 케이블이 필수”

입력
2019.03.2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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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동식)은 국내 SK케미칼, SKC사의 PCT소재 및 필름을 활용한 플랫형 케이블을 공동 개발해 친환경자동차용 배터리 케이블 및 5G용 고속케이블용 ‘하이브리드타입 FFC’ 등 차량 및 차세대 통신용 케이블에 대한 경량화 및 원가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진영글로벌은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PCT 소재 필름 전용 고내열 접착제 및 접착 기술을 확보했다. 또 이에 적합한 전용 라미네이션 장비를 개발해 FFC(Flexible Flat Cable),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MOF(Metal On Film)용 설계기술 및 제품화 기술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행하고 있다.

그중 MOF 기술은 단국대학교 고분자공학 진병두 교수팀,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최병덕 교수팀과 금속∙무기물 잉크 소재를 활용해 소자 설계 및 인쇄 기술을 통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 개발 대응력 강화를 위해 기존 경상북도 성주사업장에서 수원 광교 사무실 및 연구실을 추가 개소했으며, 전용사이트를 개설해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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