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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는 ‘조화로운 성장으로 삶이 아름다워지는 명품도시 강서’를 완성하기 위해 구민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와 고용창출에 힘쓰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022년까지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정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중앙정부의 고용정책과 연계해 지방정부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중장기에 걸쳐 시행하는 것으로, 구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수립됐다.
강서구는 앞으로 기업·주민·행정기관의 연계를 강화하고 마곡산업단지와 미라클메디특구 등을 지닌 구의 특성을 살려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일자리 민·관 협력 네트워크 확대 ▲성장거점 중심의 일자리 창출 확대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현장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마곡산업단지와 미라클메디특구 등 지역 성장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서구청을 주축으로 한 11개 공공기관과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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