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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민물장어탕, 4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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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민물장어탕, 4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는 이유는?

입력
2019.03.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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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민물장어탕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민물장어탕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4500원 민물장어탕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 '생생정보'에서는 '가격파괴 Why' 코너를 통해 민물장어탕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 평택시 오성면 강변로에 위치한 곳이다.

장어탕에 공깃밥, 밑반찬을 포함한 4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국산 1종 자포니카종 민물 장어를 사용해 맛도 건강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주인장은 “처음부터 이 가격을 유지했다. 장어 유통업을 같이 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팔 수 있다. 20여 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민물 장어 양식장을 해서 저렴하고 질 좋은 장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배달과 포장주문까지 더해져 이윤을 보충한다고 밝혔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이 가격에 절대 맛 볼 수 없다”고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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