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일본 새 앨범 '#TWICE2'로 빌보드 재팬 3관왕을 차지했다. 현지 라인뮤직 위클리 음원차트에서도 1위부터 5위까지 줄세우기를 했다.
13일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TWICE2'는 'Hot Albums', 'Download Albums', 'Top Albums Sales' 3개 부문서 1위에 올랐다.
첫 정규앨범 'BDZ'에 이은 2연속 빌보드 재팬 3관왕이다.
발매 당일인 6일부터 12일 기준 라인뮤직 위클리 음원차트서도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 'Heart Shaker', 'What is Love?', 'LIKEY'의 일본어 버전이 1위부터 5위까지를 모두 점령했다.
13일까지의 출하량 역시 30만 2830장으로 30만장을 돌파했다.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마돈나, 소녀시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 차트 최다 1위 부문서 3위에 랭크됐다.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 일본 데뷔작으로 현지서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탄생을 알린 '#TWICE'의 시리즈 2번째 작품. 앨범에는 2017년 10월 발표된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LIKEY’를 비롯 'Heart Shaker',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의 한국, 일본어 버전 등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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