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마블’이 35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13만 797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334만 4581명이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2위를 유지했다. 1만 301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106만 8341명을 기록했다.
‘극한직업’도 3위를 지켰다. 일일 관객 수 1만1755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1620만1264명을 기록했다.
‘캡틴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내달 개봉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의 희망이 될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그린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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