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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혜림, 홍석천과 오랜 인연 고백…“우린 막연한 사이” 눈물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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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혜림, 홍석천과 오랜 인연 고백…“우린 막연한 사이” 눈물 글썽

입력
2019.03.1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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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혜림과 홍석천이 막연한 사이였음이 공개됐다.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김혜림과 홍석천이 막연한 사이였음이 공개됐다.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김혜림과 홍석천이 막연한 사이였음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홍석천이 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새 친구로 등장한 홍석천 모습을 보고 모두를 놀랐다. 알고 보니 초면인 이연수와 달리 다른 멤버들은 다 홍석천과 실제 친구이거나 인연이 있었던 사이.

특히 홍석천은 최성국과도 20년 지기 친구였다. 최성국은 “정말 잘 왔다”라며 반색했고, 이에 홍석천은 “걱정이 컸다. 리얼 예능은 처음이라. 성국이 네가 나오는 걸 보고 재밌을 것 같아서 나오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광규 김혜림 최민용 등 냉이를 캐러 갔던 친구들이 청춘하우스에 도착했고 홍석천과 김혜림은 진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김혜림은 “눈물이 나려고 한다”말하며 과거 막역했던 사이였음을 밝혔다.

방송 말미 김혜림은 “홍석천이 그 고백을 했을 때 왜 그랬냐고 했다”라고 고백, 그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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