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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양계장 화재 병아리 7만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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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양계장 화재 병아리 7만마리 폐사

입력
2019.03.12 22:57
수정
2019.03.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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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성수면 양계장 화재 현장.
전북 진안군 성수면 양계장 화재 현장.

12일 오후 4시38분쯤 전북 진안군 성수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병아리 7만1,000여마리가 죽고 양계장 건물 4,157㎡가 모두 타 2억3,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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