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부시게’ 김혜자가 감금된 남주혁을 구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김혜자(김혜자)가 노인들과 함께 이준하(남주혁) 구출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자는 이준하가 납치 된 것과 노인들의 사고를 막기 위해 구출 작전에 돌입했다. 김희원이 이준하 뿐만 아니라 보험을 가입한 노인들만 데리고 야유회를 간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김혜자는 야유회를 가지 않는 노인들을 모집해 구출 작전을 시작했다.
김혜자는 “작전 들어가기 1분 전이다. 각자 역할 알죠?”라며 “10시 15분에 노인들을 탈출 시키세요”라고 우현(우현)에게 지시했다.
결국 노인들은 탈출에 성공했고, 이준하도 노벤져스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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