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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현실적인 고민…“딸이 대학 갈 때 난 60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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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현실적인 고민…“딸이 대학 갈 때 난 60살”

입력
2019.03.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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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가 현실적인 고민을 나눴다.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가 현실적인 고민을 나눴다.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가 현실적인 고민을 나눴다.

1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70일 된 딸 혜정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아이를 낳고 고민이 생겼다. 최근에 여러가지를 생각해봤다. 내가 올해 마흔 넷이다. 혜정이 대학갈 때 60살이 넘는다. 그때까지 무슨 일을 할지 걱정된다"며 진화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진화는 "내가 무슨 일을 하는 게 좋아?"라고 물었다. 함소원은 "식당 어때? 당신 요리하는 거 좋아하잖아. 매일 먹을 때마다 감탄한다. 시부모님도 요리를 잘 하시지 않냐"라며 "식당 하는 거 시부모님께 물어볼까?"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곧바로 중국에 있는 진화의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그들의 계획을 전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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