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홍석천이 남다른 친화력을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홍석천이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 친구로 등장한 홍석천은 “너무 불안하더라. 뭔가 먹을 거 아니냐. 먹을 걸 해달라고 할 거 같아서 냉장고 털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갑고 보고 싶은 사람들 그리워서 발걸음을 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자신을 데리고 올 멤버를 제비뽑기로 뽑았다. 이연수를 뽑았는데, 정말 이연수가 마중을 나왔다.
이연수는 홍석천을 오빠라고 착각, 계속 "오빠"라는 호칭을 썼지만 알고 보니 이연수가 한 살 많았다.
이연수는 홍석천을 ‘오빠’라고 부르다가 자신이 70년 1월생인 반면 홍석천이 71년 1월생이었던 것.
하지만 이연수와 홍석천은 최성국과 친구이기 때문에 친구를 하기로 정리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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