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남양시장 부지 ‘구리 트윈 팰리스’ 상륙 예고
무궁화신탁과 유탑건설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하는 ‘구리 트윈 팰리스’가 경기 구리시 수택동 481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남양시장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총 656세대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357실, 근린생활시설(지상 1~2층)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43㎡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17~37㎡ 4가지 타입으로 이뤄진다. 구리역은 도보 10분, 광역버스 정류장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6번 43번 국도, 남양주 IC, 구리 IC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 구리병원, 백병원, 구리시청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고 롯데백화점, 이마트, 구리시장 등이 인접했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구리시 경춘로 199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마곡지구 절반 가격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
오피스텔, 주상복합, 종교ㆍ관공시설 전문건설 업체인 중일건설이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을 분양한다.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은 지하 4층~지상 15층, 오피스텔 379실과 점포 74개 가운데 지난해 1차 200세대를 분양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2차 253세대(상가 포함)를 분양 중이다. 1인가구 선호도가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전용면적 20㎡, 21㎡ 소형 위주로 공급한다. 마곡지구와 가깝지만 분양가는 1억원대(A1타입 기준)로 마곡지구에 비해 절반가량 저렴하다. 사업지 건물 바로 앞부터 한강신도시의 중심 상업지구인 데다, 올해 개통 예정인 구래역과 양촌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마련돼 있다.
◇임대 걱정 없는 미군 전용 오피스텔 이글 3차 분양
건국건설이 미군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스ㆍK-6) 정문 앞에 미군 전용 오피스텔 ‘오딧세이이글 3차’를 분양한다. 오딧세이이글 3차는 지하 6층~지상 14층 총 112실로 구성됐다. 미군 전용 오피스텔은 미군기지 주변에서 미군 또는 미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을 말한다. 미군 대상 임대사업은 미군 당국에서 직접 임대료를 입금해주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세금 부분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지역에서는 기지 이전에 따라 주한미군 및 가족 4만5,000여명과 군무원, 한국군 등 총 8만5,000여명이 인근에 거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딧세이이글 3차는 부대 정문에서 20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제2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로데오 상권과도 인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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