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대학 일자리센터가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학 일자리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주관사업으로 대학 내 진로와 취업과 창업 지원기능을 통합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청년에게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서대는 지역 내 기업 인력 수요와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청년고용의 허브' 역할을 해왔으며 취ㆍ창업 실용중심 학사제도 개편과 현장실습, 인문 사회계열 및 여대생 대상 취업지원 서비스 개선 사업을 펼쳐왔다.
대학 관계자는 “창업지원 거점대학으로써 지역의 취ㆍ창업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 청년에게 쉽고 빠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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