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눈이 부시게’가 눈길으ㄹ 끌고 있다.
‘눈이 부시게’는 11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지난 주 7.8%에 비해 0.9% 포인트 하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4일 종방한 tvN 월화드라마 ‘왕이된 남자’가 차지 했던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연속 2회차 이어나갔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눈이 부시게’ 유료가입 기준 시청률은 6.9%, 지상파와 동일 기준으로 산출한 전체 가구(유료가입+ 비유료)기준으로는 6.6%를 기록해 이날 동시간대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SBS ‘해치’ 6.2% (17회 5.7%, 18회 6.7%) 보다 높았다.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는 tvN ‘왕이된 남자’에게 빼앗겼던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왕이된 남자’ 종방 이후에도 연속 비지상파 채널에게 빼앗기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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