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남주혁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 이준하(남주혁)가 샤넬(정영숙) 살해 용의자로 떠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하는 경찰 조사에서 샤넬 할머니가 죽기 전 미국에 있던 아들이 한국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아들을 만나고 싶다기에 자신이 데려다 줬었다고 진술했다.
이준하는 "할머니가 아들 집에 들어가고 20분 만에 나왔다"면서 "얼굴이 좋아 보였다"고 덧붙였다.
진술 후 경찰서로 나서다 이준하는 샤넬 할머니 살해 용의자로 지목됐고 이를 뉴스로 확인한 김혜자는 충격에 쓰러졌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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