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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남주혁, 정영숙 살해 용의자 지목…김혜자 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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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남주혁, 정영숙 살해 용의자 지목…김혜자 또 ‘충격’

입력
2019.03.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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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남주혁이 용읭자로 지목됐다.JTBC 방송 캡처
‘눈이 부시게’ 남주혁이 용읭자로 지목됐다.JTBC 방송 캡처

‘눈이 부시게’ 남주혁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 이준하(남주혁)가 샤넬(정영숙) 살해 용의자로 떠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하는 경찰 조사에서 샤넬 할머니가 죽기 전 미국에 있던 아들이 한국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아들을 만나고 싶다기에 자신이 데려다 줬었다고 진술했다.

이준하는 "할머니가 아들 집에 들어가고 20분 만에 나왔다"면서 "얼굴이 좋아 보였다"고 덧붙였다.

진술 후 경찰서로 나서다 이준하는 샤넬 할머니 살해 용의자로 지목됐고 이를 뉴스로 확인한 김혜자는 충격에 쓰러졌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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