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카콜라가 ‘코카콜라’에 커피를 더한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코카콜라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짜릿한 코카콜라에 커피를 더한 탄산음료로, 제로 당분으로 출시돼 당분과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250㎖ 캔 1종으로 출시된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는 주요 식품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앞으로 편의점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130여년의 역사를 지닌 코카콜라가 나른한 오후 시간을 상쾌하게 깨우고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는 ‘커피 코카콜라’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코카콜라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와 취향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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