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채수빈이 사랑스러움과 싱그러움을 담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채수빈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속 채수빈은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에 원피스를 입고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번 프로필 촬영은 지난 3월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배우 채수빈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이날 여러 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촬영을 했다. 그는 각각의 콘셉트에 맞게 다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해내며 매력을 발산했다.
채수빈은 지난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 이후, 차기작으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선택했다. 극 중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고 있지만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 콘스탄스 역으로 분한다. 오는 15일부터 공연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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