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희순 “신하균, 늦게 결혼할 듯…아직 정신 못 차려” 폭소

SBS 방송 캡처

‘미우새’에 출연한 박희순이 신하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박희순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희순은 "유해진, 신하균, 임원희, 정석용과 절친 아니냐. 공교롭게도 다들 '미우새'인데 누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냐"라는 질문을 받고, "정석용이 어머님과 같이 사는 걸로 아는데 만약에 독립을 한다면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반면 그는 "제일 늦게 결혼할 것 같은 사람은 누구냐"라는 물음에 "아직 정신을 못 차린 신하균"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희순은 "신하균이 젊기도 하고 취미가 다양하다. 놀러 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술자리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