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희순X진경 ‘썬키스 패밀리’, 오는 27일 개봉 확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희순X진경 ‘썬키스 패밀리’, 오는 27일 개봉 확정

입력
2019.03.11 08:41
0 0
‘썬키스 패밀리’ 예고편 캡처
‘썬키스 패밀리’ 예고편 캡처

배우 박희순과 진경이 주연을 맡은 '썬키스 패밀리'가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다.

티저 예고편을 통해 사랑의 소리 ‘삐그덕 쿵’ 열풍을 일으킨데 이어 메인 예고편에서는 발칙하고 골때리는 가족들의 면면을 보여줘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흥미를 느끼게 한다.

엄마보다 예쁜 아빠의 여자사람친구가 등장해 이 가족 사이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날 것임을 예고하는 첫 장면이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엄빠의 사랑이 넘치는 모습은 너무나 평화로워 보여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 될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온 가족들로부터 혼나고 있는 박희순의 모습과 영화 속 막내딸로 등장하는 이고은이 언니 오빠를 찾아가 엄빠의 위기를 알리는 장면은 위기감을 느끼게 하면서도 ‘귀염뽀짝’ 엔도르핀을 돌게 해 호감도를 높인다.

이어서 나오는 친구의 “오늘도 각방 쓰면 마음의 준비를 하라니까”라는 도발적인 대사 마저도 사람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며 '썬키스 패밀리'의 무한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