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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비 “박진영, 혁신가이며 인싸 중의 인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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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비 “박진영, 혁신가이며 인싸 중의 인싸”

입력
2019.03.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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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SBS 방송 캡처

'집사부일체'에 박진영이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사부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사부를 소개할 힌트요정으로는 가수 비가 나서 전화 인터뷰를 했다. 비는 "혁신가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면서 새로운 걸 만든다"며 "인싸 중의 인싸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싸는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이다.

비가 평생의 사부라고 밝힌 이는 바로 박진영이었다. 제작진은 이번 사부가 시가 총액 1조원 회사의 리더라고 밝혔고, 양세형은 "SBS보다 두 배의 시가 총액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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