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부일체'에 박진영이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사부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사부를 소개할 힌트요정으로는 가수 비가 나서 전화 인터뷰를 했다. 비는 "혁신가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면서 새로운 걸 만든다"며 "인싸 중의 인싸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싸는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이다.
비가 평생의 사부라고 밝힌 이는 바로 박진영이었다. 제작진은 이번 사부가 시가 총액 1조원 회사의 리더라고 밝혔고, 양세형은 "SBS보다 두 배의 시가 총액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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