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가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오는 10일 오후 9시 5분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가 ‘한 번에 몰아보기 스페셜‘편을 방송한다.
‘용왕님 보우하사 스페셜’은 1, 2부 나눠 각각 1시간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용왕님 보우하사 스페셜 1부’ 는 이소연(심청이 역)과 재희(마풍도 역)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2부에서는 각 등장 인물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주요 내용들을 다룰 예정.
‘용왕님 보우하사’ 제작진은 “드라마에서 아직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앞으로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펼쳐질 예정이므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빠른 전개와 반전으로 사랑 받고 있는 ‘용왕님 보우하사’는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이소연(심청이 역)이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재희(마풍도 역)를 만나 역경을 딛고 ‘미인도’를 둘러싼 비밀을 풀어가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다.
한편 지난 1월 중순 첫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모두 120부작 예정으로 8일 오후 7시 15분 35회가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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