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아가 건강한 딸을 얻었다.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8일 "박정아가 금일 예쁘고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공식입장으로 알렸다.
이어 젤리피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의 축하와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박정아의 가정에 행복을 기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5월 15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 6개월 교제 끝에 결혼한 박정아는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얻게 됐다. 엄마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박정아와 가족들에게 많은 축하와 축복의 인사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박정아는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 겸 배우로서 다양한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약을 펼쳤다. 결혼 후에도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뮤지컬 '영웅', '올슉업'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 첫 딸을 얻은 박정아는 안정을 취하며 건강을 완전하게 회복한 이후 좋은 작품으로 많은 대중과 만날 전망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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