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빅스 멤버 켄이 생일 팬미팅을 개최한다.
빅스 켄은 오는 4월 6일 서울 강남구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오후 2시와 6시 등 총 2회로 단독 팬미팅 '해피 켄 데이(HAPPY KEN DAY) 아이 켄 두 잇(I KEN DO IT)'을 개최한다.
이 소식은 8일 오전 빅스의 공식 SNS를 통해 공연 포스터와 함께 전해졌다. 포스터는 켄이 직접 그린 듯한 그림으로 구성돼 있다. 켄이 별들 사이에 둘러싸여 노래를 하는 모습이다.
켄은 28번째 생일 당일인 4월 6일에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됐다. 켄이 혼자 하나의 공연을 이끌어가는 솔로 단독 공연은 이번 '해피 켄 데이 아이 켄 두 잇'이 처음이다.
8년차 빅스의 메인보컬이자 여러 편의 뮤지컬에 오른 내공을 바탕으로 켄이 이번 '해피 켄 데이 아이 켄 두 잇'에서 어떤 다채로운 무대와 구성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빅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공지에 따르면 '해피 켄 데이 아이 켄 두 잇'의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켄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잭 더 리퍼' 무대에 오르고 있다. 오는 4월 개막하는 또 다른 뮤지컬 '광염소나타' 출연도 확정 짓는 등 공연계에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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