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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유재석, 남창희-신봉선 괴롭힘에 “파라냐 떼냐?...다신 나오지 마”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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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유재석, 남창희-신봉선 괴롭힘에 “파라냐 떼냐?...다신 나오지 마” 버럭

입력
2019.03.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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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신봉선-남창희가 출연했다. JTBC 제공
‘요즘애들’ 신봉선-남창희가 출연했다. JTBC 제공

광희의 빈자리를 노리는 특별 게스트가 유재석까지 잡았다.

JTBC ‘요즘애들’에는 개그우먼 신봉선과 개그맨 남창희가 출격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요즘애들’ 녹화에서 MC들은 ‘격투 자매‘를 만나기 위해 대구를 찾았다. 이 날 해외 스케줄로 녹화에 불참한 광희를 대신해 ’왕년에 싸움 좀 해 본‘ 신봉선과 ’한국의 견자단‘ 남창희가 나타나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다소 과한 의상과 설정으로 첫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광희가 게스트로 왔다가 고정이 됐다고 들었다. 우린 이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다”며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호시탐탐 고정 MC 자리를 노렸다.

이 날, ‘요즘애들’ 배 입식 격투 빅매치가 펼쳐졌는데, 사전 훈련 때부터 MC들의 넘치는 승부욕으로 훈련장에 반칙이 난무했다. 특히 한 자리에 모인 개그맨 후배들이 국민MC 유재석을 장난감 다루듯 괴롭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도 참다 못 한 나머지 “광희가 없으니까 나를 광희 다루듯 한다”며 “피라냐 떼냐? 너네 다신 여기 나오지 마!”라고 엄포까지 놓았다는 후문이다.

국민MC 유재석을 쥐락펴락하며 벌벌 떨게 한 특별 게스트들의 활약상은 10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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