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해치'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7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본지에 "고아라 씨가 '해치'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근처 병원에서 발목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현재 서울로 이동 중이며, 서울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고아라는 경북 문경새재 촬영장에서 촬영을 하다가 심하게 굴러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으로 촬영은 중단됐으며 향후 일정은 검사 결과가 나온 뒤에 결정된다.
고아라는 '해치'에서 사헌부의 열혈 다모 여지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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