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장윤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측은 7일 "8일 정오 공개 예정이었던 장윤정의 정규 8집 앨범이 고품질의 음원 수급 문제로 오는 12일 정오로 공개 일정이 변경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아이오케이 측은 "열심히 준비해서 12일에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4년 만에 돌아온 트로트 여왕 장윤정의 정규 8집 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2일 공개될 정규 8집은 장윤정이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선공개된 '세월아'와 발라드 장르의 수록곡 '사랑 참' 등이 장윤정의 다채로운 목소리는 물론 트로트의 확장성까지 담아낼 전망이다.
한편 장윤정은 현재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 '미스트롯'에 심사위원으로도 출연 중이다.
▼ 다음은 장윤정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입니다.
8일(금) 낮 12시 공개 예정이었던 장윤정의 정규 8집 앨범이 고품질의 음원 수급 문제로 3월 12일(화) 낮 12시로 공개 일정이 변경 되었습니다.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12일에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년 만에 돌아온 트로트 여왕 장윤정의 정규 8집 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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