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현장취재’ 경리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스퀘어에서는 히스토리 채널 새 웹예능 ‘무작정 현장취재:5G 특종탐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민, 경리가 참석했다.
이날 경리는 ‘무작정 현장취재’ 출연 소감에 대해 “종민 오빠와 예능을 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며 “처음에 캐릭터를 잡아주실 때 똑똑한 기자님이라고 적혀 있어서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촬영을 하면서 그렇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제작진이) 많이 놀라셨다. 종민 오빠랑 저랑 다를 게 없었다. 예고편 보니까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히스토리 채널과 컴퍼니상상의 디지털스튜디오 언이언TV가 함께 제작한 신규 디지털 오리지널 웹예능 ‘무작정 현장취재’는 김종민과 경리가 5G 기술에 대한 특종을 찾기 위해 KT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취재 경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김종민과 경리의 예능감 뿐만 아니라 직장 리얼리티의 강점이 살아나 대기업 직원들의 일상을 관찰할 수 있는 재미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무작정 현장취재’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총 3회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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