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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첫 방송, 스릴러 즐기는 남자 40대 팬층 ‘탄탄’…2%대 시청률로 성공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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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첫 방송, 스릴러 즐기는 남자 40대 팬층 ‘탄탄’…2%대 시청률로 성공 출발

입력
2019.03.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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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가 화제다. OCN 방송 캡처
‘빙의’가 화제다. OCN 방송 캡처

스릴러, 판타지 그리고 코믹 내용까지 함께한 OCN 새 수목 드라마 ‘빙의’가 6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첫 방송 ‘빙의’ 시청률은 2.0% (전국 유료가입)로 지난 1월 10일 종방한 동시간대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가 기록했던 평균 2%대 시청률을 그대로 유지 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첫 방송을 한 tvN 새 예능 ‘문제적 보스’ 첫 방송 시청률 1.6% 보다 0.4% 포인트 높았다.

드라마 ‘빙의’는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능력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 추적 스릴러이다. 형사 강필성 역에 송새벽이 출연하고 영매 홍서정 역에 고준희가 출연한다.

TNMS 시청자 분석에 따르면 스릴러 드라마 첫 방송 ‘빙의’는 남자 4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해 남자 40대 시청률은 3.1%까지 상승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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