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와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전현무와 한혜진이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고, 2017년 연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여간 만남을 이어 왔다. 지난해 2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후 12월에 한 차례 결별설을 겪기도 했다.
전현무와 한혜진 모두 ‘나 혼자 산다’에서 잠시 하차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며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돼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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