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멤버 소정이 '빙의'의 첫 OST를 불렀다.
레이디스 코드 소정은 6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수목드라마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의 첫 번째 OST '서칭 미(Searching Me)'를 가창했다. '서칭 미'의 음원은 다음 날 공개된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와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가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 추적 스릴러다. 배우 송새벽, 고준희, 연정훈, 조한선이 주연을 맡았으며, OCN 장르극 특유의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정이 목소리로 '빙의'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소정 만의 몽환적인 보이스와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극의 몰입도를 높일 명품 OST의 탄생을 예고한다.
소정은 레이디스 코드 활동 외에도 '스테이 히어(Stay Here)'와 ‘우린 왜 이별하는 걸까?' 등의 솔로곡을 발매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개성 있는 보이스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OST에도 자신 만의 색깔을 담는 명품 보컬로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정이 참여한 '빙의'의 첫 번째 OST '서칭 미'는 7일 오후 6시 음원으로 공개되며, '빙의'는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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