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측 "20일 컴백 확정"…9개월 만 '흥'행 이어갈까 [공식]

모모랜드. 한국일보 자료사진

걸그룹 모모랜드가 3월 가요계 대전에 합류한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 관게자는 6일 본지에 "모모랜드가 오는 20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모모랜드는 '뿜뿜'과 '배엠(BAAM)'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 6월 '배엠' 활동 이후 모모랜드의 국내 컴백은 9개월여 만이다.

그 사이 모모랜드는 일본과 필리핀 등 해외 활동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고,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도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모모랜드에게 첫 음악 방송 1위와 음악 시상식 트로피를 선사한 '뿜뿜'과 '배엠' 모두 신나는 콘셉트였던 만큼 모모랜드가 이달 컴백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한편 모모랜드 멤버 연우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2', 주이는 JTBC 예능 '위대한 운동장: SKY 머슬'에 각각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