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가 딸 혜빈이가 화제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 율희 김성수 김승현 집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빈은 아침 식사에 이어 간식을 먹고 점심으로 회전초밥 18접시를 먹었다. 이후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초밥을 먹은 지 채 1시간이 되지 않았음에도 치킨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저는 몸무게로 스트레스 주고 싶지 않다. 잘 먹으면 너무 좋지 않나. 뚱뚱하든 말랐건. 일단 저는 밝고 많이 먹고 잘 자라면 금상첨화”라는 생각을 전했다.
이날 김성수의 누나이자, 혜빈의 고모는 교복을 들고왔다. 최근 혜빈은 늘어난 체중 탓에 고모가 가져온 교복이 맞지 않았다.
이에 고모는 분노하며 김성수의 등짝을 후려쳤다. 그는 "이게 다 너 때문이야"라고 지적했다.
김성수와 함께 잰 몸무게는 140kg를 넘어섰다. 김성수는 딸에게 "너 70kg이야?"라며 놀려댔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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