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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말렉 ‘빠삐용’, 전 세대 사로잡으며 3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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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말렉 ‘빠삐용’, 전 세대 사로잡으며 3만 돌파

입력
2019.03.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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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스틸
‘빠삐용’ 스틸

영화 ‘빠삐용’이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3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빠삐용’은 동시기 개봉한 외국영화 박스오피스와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5일 3만 관객을 돌파한 이 작품은 관객들의 자발적인 추천과 N차 관람이 이어지면서 상영관 확대 요청도 계속해 나오는 상태다.

또한 CGV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빠삐용’의 CGV 회원 예매율은 20대 24.4%, 30대 28%, 40대 21.1%, 50대 25.4%로 고른 분포를 보이며, 세대별 관객들을 모두 성공적으로 사로잡았음을 증명했다. 덕분에 일일 박스오피스 10위에 진입, 이 여세를 몰아 개봉 2주 차를 넘어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빠삐용’은 제작진의 전폭적인 지지로 캐스팅된 찰리 허냄, 라미 말렉 두 주인공의 케미가 빛나는 작품이다. 배우들은 현장에서 마이클 노어 감독과 신중하게 장면을 논의하면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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