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석규가 무의식 중에 간헐적 단식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네이버 V앱 '우상'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가 출연했다.
이날 한석규는 데뷔 이후 꾸준하게 자기 관리를 해오고 있는 것에 대해 "사실 최근에 간헐적 다이어트가 유행인데 저는 그걸 모르고 20년을 해왔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는 원래 하루에 두 끼를 먹는 리듬이었다"며 "사실 잘 못 먹기도 했고 의식적으로 한 것도 아닌데 내가 모르고 간헐적 다이어트를 20년을 해왔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20일 개봉.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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