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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드라마 화제성 1위 등극…인기 힘입어 회 6회 연장 방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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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드라마 화제성 1위 등극…인기 힘입어 회 6회 연장 방송까지

입력
2019.03.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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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이 TV 화제성 부분에서 1위에 올랐다.KBS 제공
‘하나뿐인 내편’이 TV 화제성 부분에서 1위에 올랐다.KBS 제공

'하나뿐인 내편'이 TV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4일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8편을 대상으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하나뿐인 내편'이 점유율 13.47%로 드라마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극 중 장고래(박성훈)에게 간을 이식해준 강수일(최수종)의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며 전주 대비 3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또한 최수종은 금주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어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위를 3위는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차지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밀착형 공감스토리를 바탕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고 당초 기획했던 100부작(회당 2회 연속방송)에서 6회 연장된 106부를 끝으로 오는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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