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빈의 영화 '다시, 봄' 스틸컷이 공개됐다.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다.
극 중 박지빈은 은조(이청아)에게 시간 여행의 힌트를 던져주는 준호 역을 맡았다. 시간 여행 기반 영화이니만큼 준호는 사건의 핵심 키를 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박지빈은 셔츠에 멜빵을 입고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교복을 입고 풋풋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박지빈의 7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다시, 봄'은 오는 4월에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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