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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아침 요정의 솔직매력 #연예인 대시 #앨범 소개 #따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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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아침 요정의 솔직매력 #연예인 대시 #앨범 소개 #따르릉

입력
2019.03.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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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강민경이 아침 라디오에서 활약했다.

강민경은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김영철의 파워FM'의 '뷰티 아웃사이드' 코너에 출연했다. '뷰티 아웃사이드'는 외면이 아름다운 셀럽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다.

다비치로 데뷔한지 11년 만인 올해 첫 솔로앨범 '강민경 1집'을 발표한 강민경은 이날 '뷰티 아웃사이드'에서 DJ 김영철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청취자들의 아침을 즐겁게 했다.

이날 강민경은 "이상형은 콜린 퍼스다. 11년을 활동하면서 연예인에게 대쉬받은 적 있다. 없으면 더 이상하지 않나. 그 사람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강민경은 이번 새 앨범에 대해 "곡을 직접 썼다. 내 노래 만으로 앨범을 채워본 건 처음이라서 떨리기도 하고 기분도 좋다"고 애정으로 소개했다.

아침에도 남다른 가창력이 귓가를 사로잡았다. 강민경은 즉석에서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와 김영철X홍진영의 '따르릉'을 부르면서 많은 청취자들의 모닝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호연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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