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VAV가 3월 가요계에 합류한다.
VAV는 5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쓰릴라킬라(THRILLA KILLA)’로의 컴백을 알리는 로고 모션 티저를 공개했다.
14초 가량의 티저 영상에는 '쓰릴라킬라'라는 앨범명과 함께 붉은 선, 의문의 열쇠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상 말미에는 '2019.03.19 PM12'라는 문구를 통해 발매 일시를 알렸다.
더불어 강렬하고 매력적인 사운드의 음원 일부가 티저 영상의 BGM으로 삽입돼 반전 매력을 기대케 한다. VAV는 이번에 색다른 이미지로 보다 많은 이들과 만날 전망이다.
새 미니앨범 ‘쓰릴라킬라’는 VAV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세뇨리따’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그 사이 VAV는 '2019 라틴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4일 오전 진행된 멕시코 공연을 끝으로 투어를 성료한 VAV의 다음 행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VAV는 지난해 미국, 브라질, 유럽, 일본, 태국 등 전 세계 23여개 도시 28회 공연을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펼치며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국내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쓰릴라킬라'는 VAV 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앨범으로 전해졌다. '쓰릴라킬라'는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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