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그룹 빅플로 출신 론 부부가 신혼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사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가고싶다. 신혼여행. 코사무이. 사론부부"라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지였던 코사무이에서 남편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사강과 론 부부는 햇살을 받으며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키스하거나 거품 목욕을 같이 하는 모습으로 애정을 드러내며 선남선녀의 모습을 자랑했다.
이사강과 론 부부는 1년 8개월의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올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 함께 출연 중이다.
한편 이사강 감독은 중앙대학교,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대학원, 런던필름스쿨에서 공부했다. 현재 쟈니브로스 소속으로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지난 2014년 빅플로 멤버로 데뷔한 론은 올해 1월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빅플로를 떠났다. 이사강보다 11세 어린 남편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이호연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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