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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페리, 52세 젊은 나이에 떠난 할리우드 90년대 인기 스타…최근 뇌졸중으로 입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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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페리, 52세 젊은 나이에 떠난 할리우드 90년대 인기 스타…최근 뇌졸중으로 입원 치료

입력
2019.03.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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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페리가 별세했다. 루크 페리 공식 홈페이지 캡처
루크 페리가 별세했다. 루크 페리 공식 홈페이지 캡처

배우 루크 페리가 향년 52세의 나이로 현지시간 4일 별세했다.

아놀드 로빈슨 페리 홍보 담당자는 이날 성명에서 "1990년대 TV 시리즈 '비버리 힐스 90210'에서 활약한 스타 페리가 병세 악화로 인해 52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페리는 지난달 28일 뇌졸중으로 입원했다. 그는 넷플릭스가 제작 중인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 3'에서 주인공인 아치 앤드루의 아버지 역할로 출연 중이었다.

한편 페리는 1990년부터 10년간 시리즈로 방송된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뒤 2017년 드라마 ‘리버데일’ 등 최근까지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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