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장동우, '뉴스'가 타이틀곡 된 이유 "차분하고 섹시한 반전매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장동우, '뉴스'가 타이틀곡 된 이유 "차분하고 섹시한 반전매력"

입력
2019.03.04 16:43
0 0
장동우.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장동우.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장동우가 한 장의 앨범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인피니트 장동우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바이(BY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파티걸(Party Girl)'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딥하우스 장르의 '파티걸' 무대를 완벽한 라이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선보인 뒤 장동우는 "확실히 무대를 해야 긴장이 풀린다"며 웃어 보였다.

이 노래와 무대에 대해 장동우는 "곡만 들었을 때는 뮤지컬처럼 무대를 꾸밀 줄 알았는데 안무가 정말 많더라. 마지막 솔로 댄스 파트는 프리스타일로 춘 것"이라는 비화도 말했다.

타이틀곡 '뉴스' 무대도 이날 선보일 예정이다. 장동우는 "이별 통보를 받은 이후 상대에게 되묻는 내용의 곡이다. 이번 앨범명과 비슷하게 '항상 네 곁에 있겠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그런데 상대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답을 들을 수 없는 상황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뉴스'가 타이틀곡이 된 이유도 있을까. 장동우는 "저의 차분하고 서정적인 반전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계절감도 지금과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음원으로 듣게 된 '뉴스'는 편곡된 버전이라는 후문. 장동우는 "처음 들었을 때보다 지금 버전이 더 섹시하고 호소력 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에 관해서도 장동우는 "젊은 감독님과 잘 맞았다. 뮤직비디오 속 시스루 의상이 방송 심의에는 걸릴 것 같아서 아직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인피니트의 메인래퍼 장동우가 데뷔한지 9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솔로앨범 '바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장동우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타이틀곡 '뉴스(News)'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