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도권 사흘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맑은 하늘 가시거리 좋아 보이지만 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

수도권에 사상 처음으로 나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 중인 가운데 서울 여의도 시민공원에 산책 나온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한강건너 아파트 건물과 남산타워가 보이고 있다. 오대근기자

맑은 하늘이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의 날씨를 보이고 있다. 4일 여의도에서 본 서울 상공은 구름 한점 없이 맑았지만 미세먼지 탓으로 회색 빛을 띠고 있다. 하지만 가시거리는 나쁘지 않아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남산타워가 보일 정도이다. 언뜻 보기에는 맑은 날처럼 보이지만 나흘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 중이다. 대기정체와 대기오염으로 인한 한반도 최악의 미세먼지 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오대근기자

가시거리는 맑아 보여도 미세먼지 수치는 매우나쁨 수준인 가운데 4일 오후 산책 나온 시민들이 한강 건너편의 아파트 건물과 남산타워를 바라보고 있다. 오대근기자

사상 처음으로 나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 중인 가운데 서울 여의도 시민공원 주차장 너머로 아파트 건물과 남산타워가 보이고 있다. 오대근기자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수준인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를 지키는 경찰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비를 서고 있다. 오대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