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사바하’가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신흥 종교라는 신선한 소재와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강렬한 서스펜스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7시 50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과 다양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장재현 감독과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진선규, 이다윗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훈훈한 인증샷을 전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환한 미소로 기쁨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재인은 손가락 하트로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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