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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납세자’ 이제훈X서현진, 국세청 홍보대사 선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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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납세자’ 이제훈X서현진, 국세청 홍보대사 선정 [공식]

입력
2019.03.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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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과 이제훈. JTBC, 리틀빅픽쳐스 제공
서현진과 이제훈. JTBC, 리틀빅픽쳐스 제공

배우 이제훈과 서현진이 올해의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국세청은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들을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제훈과 서현진은 다음달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 앞으로 1년간 성실 납세 등 세정 홍보 활동을 한다. 국세청 홍보대사는 1년에 한 번 선정된다.

이날 국세청은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한승희 청장은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훈·포장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및 고액납세의 탑 수상자 등을 축하했다. 전국의 모든 모범납세 수상자들에게 국세청장 명의의 축하 메시지와 누리집 게시용 알림창을 보내기도 했다.

국세청 지방청과 세무서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성실납세자 등을 ‘1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자체적으로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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