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 두번째 연임… “경쟁력 확보 주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 두번째 연임… “경쟁력 확보 주력”

입력
2019.03.04 14:44
0 0
두번째 연임에 성공한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인하공전 제공
두번째 연임에 성공한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인하공전 제공

진인주(65)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이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4일 인하공전에 따르면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지난달 27일 진 총장 연임을 결정했다. 이달부터 3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한 진 총장은 2013년 3월 인하공전 총장으로 선임됐으며 2016년 2월 연임에 성공했다.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진 총장은 한국과학기술원을 거쳐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MIT)에서 공학박사학위를 받고 1986년 인하대 고분자공학 교수로 부임한 뒤 대외부총장을 거쳤다.

진 총장이 부임한 지난 6년간 인하공전은 교육부가 세계적 수준 전문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에 선정(2017년)됐으며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등 국책사업도 수행했다. 또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지역 맞춤 진로체험 인천 대표기관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 10월에는 대학 숙원사업 중에 하나였던 기숙사도 완공했다.

진 총장은 “고등직업교육 질적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전문대학을 둘러싼 어려운 주변 환경을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