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준이 상반기 대작 ‘아스달 연대기’에 합류한다.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담는 작품으로 배우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준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용맹한 전사로 분한다. 극 후반부 본격적으로 출연하며 전개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2012년 뮤지컬 ‘환상의 커플’로 데뷔한 하준은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막내형사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 ‘라디오 로맨스’, MBC ‘배드파파’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작 ‘배드파파’에서 격투기 챔피언이자 스포츠스타 이민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와 강렬한 액션연기를 선사, 주연으로서 제 몫을 다해내며 호평받았다. ‘아스달 연대기’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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