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10cm의 권정열이 ‘꿈꾸는 라디오’의 스페셜DJ로 출격한다.
권정열은 4일부터 일주일 동안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 청취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센스 있는 입담을 자랑해온 권정열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DJ 자리에 앉는 만큼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권정열의 ‘절친’으로 알려진 모델 주우재가, 목요일에는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인터넷 미니와 미니 어플로도 들을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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