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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연예통신' 차은우, 얼굴 천재도 콤플렉스가 있다니…”허벅지랑 엉덩이가 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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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연예통신' 차은우, 얼굴 천재도 콤플렉스가 있다니…”허벅지랑 엉덩이가 큰 편”

입력
2019.03.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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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화제다. MBC 방송 캡처
차은우가 화제다. MBC 방송 캡처

차은우에게도 콤플렉스가 있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차은우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학창시절 축구부, 농구부를 했다는 차은우. 최근 MBC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체육돌로 거듭난 차은우. 이를 본 경리는 "은우 씨 몸매도 얼굴처럼 조각이라고 하던데"라며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했을 때는 언제냐"라고 물었다.

이 에차은우는 "어릴 때는 잘생겼다는 걸 못느꼈다. 운동을 좋아해서 까무잡잡하고 통통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학창시절에도 인기를 느껴보지 못했다. 하지만 중간, 기말고사를 볼 때 제 자리에 항상 초콜릿이 있었다. 아직까지도 누군지 모르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은우는 자신의 얼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눈을 꼽았다.

반면 콤플렉스도 있다는 차은우는 "하체가 두꺼운 편이다. 허벅지랑 엉덩이가 큰 편이라 바지 피팅하면 허리는 큰데 허벅지는 타이트해서 수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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