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출연을 확정한 배우 차은우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모 스포츠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차은우는 “뭐든지 열심히 하고 싶어 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며 광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요즘도 푸시업과 아령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며 자신만의 자기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얼굴 천재’ 라 불리는 차은우는 “과거에는 얼굴도 까무잡잡했고, 통통한 편이라서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못들었다” 면서, “연습생 준비를 하면서부터 (잘생겼다고) 주변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다” 며 환하게 웃었다.
“학창 시절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자리에 항상 초콜릿이 있었다”고 덧붙인 차은우는 본인의 콤플렉스에 대해서는 “허벅지와 엉덩이가 큰 편이어서 바지 피팅 할 때는 수선을 해야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른바 ’심멎‘을 유발하는 차은우와의 훈훈한 광고 촬영 현장과 인터뷰는 오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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