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Nature)가 '꿈꿨어' 굿바이 무대를 선사했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가가,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 후속곡 '꿈꿨어(Dream About U)'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올 화이트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네이처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보컬 실력과 깜찍한 안무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후속곡 '꿈꿨어'는 아홉 멤버의 화사하고 순수한 목소리와 화려한 백그라운드 보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업템포 댄스곡으로, '난 니 꿈꿨어'라는 주제로 풀어낸 수줍은 소녀들의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의 상큼한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 후속곡 '꿈꿨어(Dream About U)'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네이처는 지난달 24일 데뷔 첫 공식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계속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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