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홍차와 코요태 중 KBS 본관 연못에 입수할 음원 강자는 누굴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이 전라남도 고흥에서 펼치는 ‘타임머신 타고, 고흥!’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에 멤버들은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역사의 시초’ 고흥에서 시간 여행을 떠날 예정으로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이 날은 특히 모두가 궁금해했던 용감한 홍차(홍차+용감한 형제+김사무엘)와 코요태의 음원 순위가 최초로 공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는 후문이다.
이는 앞서 펼쳐진 ‘인간의 욕심에 관한 보고서’ 방송에서 음원 순위가 상대팀보다 높은 팀이 입수해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던 바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KBS 본관 연못에 입수하기 1초 전, 용감한 홍차와 코요태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예상치 못한 입수 장소 선정에 용감한 홍차와 코요태 모두 놀란 토끼눈을 뜨며 깜짝 놀랐다. 이에 “데뷔할 때부터 고여있던 물”이라는 홍경민의 말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가운데 두 팀의 음원 순위가 공개될 때마다 천국과 지옥을 오고가 듯 희비가 교차하는 여섯 명의 모습이 촬영장 웃음을 빵 터트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용감한 홍차와 코요태가 서로의 음원 순위로 갑론을박을 벌이는 사이, 김종민의 뜻밖의 영업력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김사무엘에게 다가가 “나랑도 하나 하자”며 러브콜을 제안,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입수의 영광을 누렸을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용감한 홍차의 용감한 도전과 20년 내공이 빛나는 코요태 중 ‘출세욕 씻기’에 당첨될 팀은 3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